Minkyung
Mikayla Seo
Founder of Text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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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PRPT(PromptSet): Vaul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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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Exhibition Text
경험의 몽타주
written by 서민경
묵직한 콘크리트 건물 안에 숨겨져 있는 금고와 달리 자유항의 미술품 수장고는 국경 사이를 매끄럽게 이동한다. 제네바 자유항은 세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예술 기지다. 2016년 <뉴욕 타임스>는 전 세계 슈퍼 리치들이 제네바 자유항에 2천8백만 달러로 추산되는 작품을 쌓아놓고 있으며, 그중에는 피카소, 앤디 워홀, 제프 쿤스, 호안 미로 등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아예 일반 면세 창고를 미술품 수장고이자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수장고 브랜드도 생겨났다. ‘르 프리포트(Le Freeport)’는 아트 바젤의 메인 스폰서로도 알려져 있으며, 룩셈부르크 핀델공항, 스위스 제네바역,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이어 올해 인천에 아시아 최대 규모 예술품 수장고 오픈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저술가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은 ‘면세 예술(Duty-Free Art)’이라는 글에서 자유항 미술품 수장고를 치외법권 지대에 위치한 조세 회피처이자, 일종의 비밀 미술관이라고 설명한다. ‘Duty-Free’라는 용어가 ‘면세’ 외에 ‘의무에서 자유로운’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있음에 주목한 그는 자유항 미술품 수장고에 놓인 작품이 민족 국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국립 미술관의 소장품이라면 짊어져야 하는 의무-교육, 계몽, 재현 등-에서 자유롭다고 주장한다.
주최 (주)예술고래상회(오아에이전시)
주관 오아에이전시, PRPT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 VAULT 1. SAFE
고새, 구지언, 김영균, 김윤섭, 김혜리, 문주혜, 박승만, 박지은, 박채린, 박현정, 서수현, 순이지, 스튜디오 차차, 신동철, 옴씩코믹스, 이나피스퀘어(박인아/최필선), 이서경, 이승연, 이지오, 이천국, 이학민, 장지선, 정성현, 조이솝, 조한솔, 차슬아, 채범석, 최민혜, 최재원, 토담, 황규민
- VAULT 2. TIMELOCK
김현석, 남다현, 민찬욱, 윤수련, 윤희수, 이인강, 이해련, 추수, 핸디킴x휘, 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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